(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카카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자사의 주요 커머스 플랫폼인 ‘톡딜’,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규모 여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톡딜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약 일주일간 ‘톡딜위크’가 진행된다. 가공식품부터 신선식품, 가전, 뷰티, 유아동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동원, CJ제일제당,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와 함께 복숭아, 수박 등 제철 과일도 포함된다. 여기에 5% 할인 쿠폰(최대 3만 원)을 매일 최대 11만 장 선착순 제공하며, 라이브 방송 상품은 100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18일부터 21일까지는 ‘SUMMER 바캉스 특가’를 통해 여행·숙박권, 여름철 식품, 패션, 뷰티 등 휴가에 필요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초복(18~20일)과 중복(28~30일) 기간 동안 ‘복날세일’ 기획전을 운영해 bhc, BBQ, 본죽 등 인기 브랜드 교환권과 보양식, 간식, 뷰티·패션·리빙 상품을 복날 한정 특가로 제공한다. 일부 상품은 카카오페이머니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21일부터 27일까지 ‘썸머세일’ 기간에는 여름 시즌 제품을 추가로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는 복날을 맞아 bhc와 함께 ‘치-퀴즈 온더라이브’ 퀴즈쇼를 개최한다. 9일 사전 이벤트에 이어 11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에서 퀴즈 정답자 중 1,000명에게 bhc 치킨 교환권을 증정하며, 같은 이벤트는 8월 1일 말복에도 반복된다.
이 외에도 2025년 상반기 1억 뷰 돌파를 기념해 인기 라이브 상품을 다시 선보이는 ‘카쇼라스타’ 앵콜전이 21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원 상당의 선물하기 상품권과 쇼핑포인트, 카카오페이 7%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럭셔리 전문관 ‘카카오톡 선물하기 LuX’는 론칭 2주년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응모 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쇼핑포인트를 증정하며, 디올, 샤넬, 티파니, 불가리 등 인기 브랜드 제품과 하몽,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고급 상품도 마련됐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장마철과 바캉스 시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과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과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