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기 카메라·렌즈 대상 정품등록 프로모션 내달 17일까지 진행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8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Alpha 1 II, Alpha 9 III 등 플래그십 카메라가 포함된다. 놀라운 해상력과 AF 속도, 경량화까지 이루어진 GM2 트리니티(SEL1635GM2, SEL2470GM2, SEL70200GM2)도 이번 프로모션 대상이다. 

소니는 2013년 시장에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 ‘Alpha 7R’을 출시하며 DSLR 위주로 편성되어 있던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 그리고 2013년부터 2024년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DSLR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중심으로 재편했다.

소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만 8개(Alpha 1, Alpha 9, Alpha 7, Alpha 7R, Alpha 7S, Alpha 7C, Alpha 7CR, ZV-E1)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나아가 78종의 미러리스 렌즈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카메라 및 렌즈 진영을 구축했다. 최근 출시되는 카메라에는 AI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하고 새로운 화각의 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이번 정품등록 프로모션은 Alpha 카메라 6종(Alpha 1 II, Alpha 9 III, Alpha 7R V, Alpha 7 IV, Alpha 7CR, Alpha 7C II)과 GM 렌즈 10종(SEL85F14GM2, SEL2470GM2, SEL70200GM2, SEL1635GM2, SEL1224GM, SEL100400GM, SEL135F18GM, SEL14F18GM, SEL24F14GM, SEL50F12GM)을 대상으로 한다. 

출시 직후 카메라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완성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1 II(이하 A1M2)’를 비롯해 작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전체에서 판매 수량 및 금액 기준 1위를 달성한 Alpha 7C II(이하 A7C2), 세계 최초 글로벌 셔터를 탑재한 Alpha 9 III(이하 A9M3), 초고화소 사진을 구현하는 Alpha 7R V(이하 A7R5)와 Alpha 7CR(이하 A7CR), 풀프레임 카메라의 표준 Alpha 7 IV(이하 A7M4)까지 포함해 많은 유저들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플래그십 라인 카메라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려 줄 렌즈 제품도 폭넓게 구성됐다. 소니 단렌즈 라인업 중 첫 번째 GM2 제품으로 인물 사진 촬영에 강한 프리미엄 렌즈 ‘SEL85F14GM2’를 비롯해, GM2 렌즈 트리니티(Trinity)를 완성한 SEL2470GM2, SEL70200GM2, SEL1635GM2 및 G 마스터(G Master) 렌즈 SEL1224GM, SEL100400GM, SEL135F18GM, SEL14F18GM, SEL24F14GM, SEL50F12GM 등 다양한 화각의 렌즈군이 프로모션에 포함됐다.

사은품은 이번 정품등록 프로모션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피지테크 카메라 숄더 스트랩 에어 ‘알파&GM’ 리미티드 에디션과 소니 고용량 배터리 ‘NP-FZ100’(소니스토어가 8만8천 원)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알파&GM 리미티드 에디션 스트랩의 경우 소니 정품등록 프로모션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품등록 이벤트 전용 제품이다. 풀프레임 카메라의 경우 구매 제품에 따라 해당 모델명이 적힌 스트랩이, GM 렌즈의 경우 GM 로고가 적힌 스트랩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9월 17일까지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 구매 후 9월 24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를 통해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사은품은 신청 후 4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