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공조·산업설비 기술자·유지보수 및 건물 서비스 전문가 등 다양한 현장서 활용 가능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가 3일 스마트폰용 무선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testo 860i’를 국내 출시한다.
testo 860i는 기존의 열화상카메라와 달리 초소형으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거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난방, 공조, 산업설비 기술자, 유지보수 및 건물 서비스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testo Smart App을 통해 정교한 분석이 가능하고, 건물의 단열 성능 및 누수 감지 검사에서 높은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높은 적외선 해상도(256*192)로 보다 선명한 열화상을 제공하며 어플리케이션별 측정 기능인 DeltaHeat 및 DeltaCool을 사용하여 열화상에서 온도 차이(Delta T)를 빠르고 쉽게 측정할 수 있다. 특히, testo Smart App을 통한 간단한 조작을 통해 일상업무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testo 860i는 접이식 클립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직접 부착할 수 있어 한 손으로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IP54 보호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제공하며, 1.5미터 높이에서의 낙하 저항에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USB-C 연결이 가능한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실용적인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강치성 테스토코리아 비즈니스 유닛 매니저·팀장은 "testo 860i는 초소형 사이즈로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어 손이 바쁜 현장 전문가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성, 직관적인 사용편의성, 그리고 강력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여러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