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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투핸즈인터랙티브 '디딤미니' CES 2026 혁신상 수상에 축하 메시지 전해

디딤 미니, 옵토마 초단초점 빔프로젝터 ‘AZH430UST’ 내장돼 뛰어난 밝기와 선명도 구현

투 핸즈 인터렉티브 '디딤 미니' (사진=옵토마)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옵토마(Optoma)가 한국 고객사 투 핸즈 인터랙티브(Two Hands Interactive) 신제품 ‘디딤 미니(Didim Mini)’로 CES 2026 혁신상 수상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디딤 미니는 옵토마 초단초점 프로젝터 ‘AZH430UST’가 내장돼 공간 제약 없이 뛰어난 밝기와 선명도를 구현한다. ‘AZH430UST'는 FHD 듀라코어(DuraCore) 레이저 초단초점 프로젝터다. 4,000루멘(lm) 밝기 덕문에 회의실, 교실 등 밝은 곳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이밖에 4개 모서리를 조절, 설치와 설정이 간편하며 0.5m 미만 거리에서 100인치급 화면 송출이 가능하다.      

디딤 미니는 3~5세 유아를 위한 AR(증강현실) 기반 신체활동 교육 플랫폼으로, 움직이고(Move), 생각하고(Think), 놀이하며(Play) 배우는 인터랙티브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유아교육 및 체육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개발된 디딤 미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 증가로 인한 유아 신체활동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유연한 설치 구조를 갖춰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며, 초단초점 프로젝터 기반의 대화면 구현으로 기존의 스크린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사용자 인터랙션과 시각적 품질을동시에 강화한 점이 CES 혁신상 선정의 주요 이유로 평가받았다.

옵토마와 투 핸즈 인터랙티브의 협업은 프로젝션 기술이 창의적·교육적 환경에서 얼마나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ZH430UST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디딤 미니의 몰입감 있는 인터랙티브 성능과 디자인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옵토마의 초단초점 프로젝터 ‘AZH430UST’ (사진=옵토마)

고든 우(Gordon Wu) 옵토마 APAC 총괄본부장은 "옵토마는 언제나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혁신과 협업의 결과이며, 고객사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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