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비즈니스

마이크로닉스,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 치열한 전투 끝에 성료

총상금 7천500만 원 규모...‘후폭풍단’ 대회 종합 우승 차지

마이크로닉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PUBG: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가 지난 11월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PUBG: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가 지난 11월 9일, 5일간의 치열한 파이널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총상금 7천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빠른 템포의 무한 릴레이 방식으로 매 경기마다 극적인 순위 변동을 선보였다. 결승전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채널을 비롯해 SOOP, 블랙워크 채널, 치지직,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며 폭넓은 시청자층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후폭풍단’(미니발포, 빅뭉, 김복희-3-, 후-_-v) 팀이 차지했다. 후폭풍단은 누적 포인트 1위로 상금 1천만 원을 거머쥐며 대회의 최종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또한, 킬포인트 부문 1위를 기록한 유앤비 팀은 145킬로 5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우승팀 ‘미니발포’ 선수는 “비시즌 중 이런 이벤트 대회가 있어서 신청했는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팀원들과 함께 우승해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마이크로닉스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 ‘공개 수배전 – 현상범을 잡아라’가 함께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다. 매 경기마다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키보드,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 G-COIN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컴퓨존 단독으로 한정판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 조립PC’를 선보였다. 소비자는 CPU와 그래픽카드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가 사은품으로 증정됐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 조립PC는 11월 말까지 컴퓨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구성은 인텔 코어 울트라5 225F + RTX 5070, AMD 라이젠5 7600 + RTX 5060, 라이젠7 7800X3D + 라데온 RX 9070 XT, 라이젠9 9800X3D + RTX 5070 Ti 등으로, 균형 잡힌 성능을 갖춘 라인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