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출시 후 지속적 인기 모델...직배수 스테이션은 5위 차지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로보락(Roborock)이 2025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MaxV Ultra’(S9 맥스V 울트라) 일반형이 네이버가 진행한 ‘넾다세일’의 디지털·가전 카테고리에서 단일모델(SKU)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했다.‘넾다세일’은 네이버가 올해 가장 크게 진행한 쇼핑 축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2주 만에 누적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올렸다. 1만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490만 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되는 등 네이버 쇼핑 프로모션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이번 프로모션에서 로보락 S9 MaxV Ultra 일반형이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소비자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S9 MaxV Ultra 직배수 스테이션도 전체 5위에 오르며, 일반형과 직배수 스테이션이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로보락은 단일 브랜드로서 카테고리 내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S9 MaxV Ultra는 역대 로보락 제품 중 가장 얇은 7.98cm 초슬림 디자인과 강력한 흡입력으로 가구 밑 사각지대까지 완벽한 청소가 가능하며, 일반형과 직배수 스테이션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로보락 최초로 탑재한 리트랙트센스(RetractSense)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LDS(Laser Distance Sensor) 센서 높이가 자동으로 조정돼 좁은 공간도 손쉽게 통과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리액티브(Reactive) AI 3.0 장애물 인식 기능, 자동 물걸레 리프팅 기능 등 혁신 기능으로 다양한 청소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로보락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디지털·가전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한 것은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기술력과 실제 사용 경험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혁신을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청소가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