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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27인치 QHD 시력보호 모니터 '27E2N1500L' 선봬

지치지 않는 눈을 위한 필립스 아이케어 기능 탑재…HDR10 및 어댑티브 싱크 지원 등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QHD 해상도와 뛰어난 시력보호 기능을 겸비한 필립스 27인치 IPS 모니터 신제품 ‘27E2N1500L’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QHD IPS 패널의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시력보호 기능, 세련된 보더리스 디자인을 갖춘 올인원 모니터다. IPS 패널 178° 광시야각은 어떤 위치에서 모니터를 보더라도 색상의 왜곡 없이 원래의 선명함을 그대로 유지해 여러 사람이 함께 화면을 보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회의 등 협업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한다. 영상 감상부터 디자인·오피스 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화면 품질을 제공한다.     

HDR10 지원은 더욱 넓은 밝기 범위와 뛰어난 명암 표현, 그리고 자연스럽고 풍부한 색감을 구현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생생함을 선사한다. 또 화면 찢김(티어링)과 버벅임(스터터링) 현상을 최소화하는 Adaptive Sync 기술은 빠르게 전환되는 영상 콘텐츠나 가벼운 캐주얼 게임을 즐길 때도 부드럽고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하여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디스플레이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3면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 없이 화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여러 대의 모니터를 나란히 놓고 사용하는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는 화면 간의 경계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마치 하나의 디스플레이처럼 유연하게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표준 베사홀을 지원해 알파스캔 모니터암 AM400, AM402, AM406 등과 함께 사용하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데스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랜 시간 화면을 바라보는 사용자들을 위해 로우블루 모드와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해 눈의 부담을 줄였다. 문서 작업에 특화된 EasyRead 모드는 종이처럼 편안한 흑백 화면을 구현해 장시간의 읽기 작업에서도 피로도를 낮춰준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파스캔디스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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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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