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 개개인이 올해의 음악감상 이력을 여러 인포그래픽과 이벤트로 재미나게 돌아볼 수 있는 뮤직 빅데이터 조회 서비스 ‘2025 MY RECORD’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025 MY RECORD’는 멜론 앱의 ‘뮤직DNA’ 내 ‘연간 로그’ 항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나의 음악기록을 스토리 카드 형태로 1년간의 전체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드 형태로 제공되는 항목은 ▲올해 많이 들은 곡(2025 MY SONG) ▲올해 많이 들은 아티스트(2025 MY ARTIST) ▲‘마이 활동 뱃지’ 컬렉션 ▲계절별 많이 들은 플레이리스트 ▲앞선 기록들이 요약된 플레이리스트 등이다.
이를 통해 올해 내가 가장 사랑한 아티스트와 노래는 물론 계절별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하고 바로 감상해볼 수 있다. 또한, ‘마이 활동 뱃지’에서는 멜론 감상 이력 및 액션으로 획득한 ‘탑백귀 보유자’, ‘POP 듣기 만점자’, ‘일본 감성 매니아’, ‘힐링 뮤직 예찬자’ 등 여러 재치 넘치는 뱃지를 통해 나의 취향을 재미있게 확인이 가능하다.
멜론은 이번 ‘2025 MY RECORD’ 오픈을 기념한 SNS 공유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멜론이용권 보유 회원이라면 누구나 카드 형태의 나의 올해 음악 데이터를 캡처해 인스타그램은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피드로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 남기기, X(구 트위터)에서는 게시물 업로드 때 멜론 계정을 태그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50만원(2명), 에어팟 맥스(1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멜론은 나의 감상 이력을 인포그래픽으로 제공하는 뮤직 아카이빙 서비스 ‘뮤직DNA’를 상시 운영 중이다. 멜론 앱 더보기 탭의 ‘뮤직DNA’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나의 DNA’, ‘마이 활동 뱃지’, ‘마이 감상 차트’, ‘최근 로그’, ‘월간 로그’ 등을 통해 나의 음악취향 및 활동을 언제든지 편리하게 조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