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멜론뮤직어워드 2025, MMA2025)’의 사전행사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매력을 널리 뽐내는 ‘최애 포인트 교환소’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최애 포인트 교환소’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적립한 포인트 상위 TOP3 아티스트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수상 소식이 대대적으로 알려지는 명예의 홍보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재 멜론 모바일 앱과 웹에서 진행중인 ‘최애 포인트 교환소’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용자 각자의 ‘최애’ 아티스트를 선택하고, 해당 아티스트에 빠져들게 된 ‘입덕 포인트’를 입력 후 ‘적립하기’ 버튼을 누른다. 이후 내가 입력한 입덕 포인트 화면을 캡쳐하고, 이를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후 해당 인증샷을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유료회원은 1일 3회, 무료회원은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1회 참여시마다 응모자와 선택한 아티스트에게 모두 10포인트씩 적립된다. 이벤트 종료 후 입덕 포인트 상위 아티스트에게는 스페셜 리워드가 주어진다. 1위 아티스트는 서울 시내 옥외광고와 카카오톡 배너광고를 통해 명예로운 수상이 대대적으로 알려지며, 1~3위 아티스트는 멜론 앱 메인배너와 멜론 공식 SNS를 통해 팬들이 꼽은 매력을 널리 뽐내게 된다.
멜론은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00명에게 MMA2025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1인1매)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달 1일부터 진행중인 ‘최애 포인트 교환소’ 이벤트는 팬들의 참여로 적립된 포인트가 총 600만이 넘으며 K팝 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임영웅, G-DRAGON(지드래곤)과 보이그룹 PLAVE(플레이브), RIIZE(라이즈),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등이 상위 5위권 내 아티스트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여기에 팬들이 입력한 각양각색의 ‘입덕 포인트’도 구경할 수 있어서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MMA 사상 최초로 일본 도쿄의 도심에서도 MMA를 만나볼 수 있다. 멜론과 일본 마루이그룹이 함께하는 팝업 ‘MARUI × MMA EXHIBITION’이 이달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쇼핑몰 '모디(MODI)'에서 개최된다. MMA의 발자취와 역대 수상자를 되돌아보는 전시에 더해, 일본에서 시상식 현장에 있는 듯한 특별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멜론 관계자는 “K팝 최대 축제인 MMA2025를 앞두고 음악팬들이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마음이 즐거움으로 이어지고, 여기에 현장 관람의 행운까지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외에도 멜론에서는 MMA2025가 열릴 때까지 음악팬이라면 누구나 즐거워 할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