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셰에라자드가 중국 하이엔드 음향기기 브랜드 ‘aune’ 오픈형 클립형 헤드폰 ‘AC45 & AC55’을 16일 정식 출시한다.
‘aune’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 호평을 받은 여러 음향 제품 출시는 물론 하이엔드 디지털 오디오 분야에 지속적이고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 브랜드다.
‘AC45’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40mm W자 구조의 바이오 파이버 복합 진동판을 적용해 기존 클립온 이어폰 대비 약 70% 넓어진 진동 면적을 확보했다. 진동판의 경량성과 구조적 강성을 균형 있게 결합해 밝고 선명하며 개방감 있는 고음을 구현한다. 또한 독립형 리니어 서라운드 구조가 진동판의 변위 특성을 최적화해 저음역을 더욱 단단하고 풍성하게 재현하며, 전체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음악의 질감과 본연의 에너지를 충실히 담아내는 사운드 설계를 기반으로, 따뜻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음색을 제공한다. 보컬, 팝, 라이트 음악,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음색 위에 안정적인 다이내믹 표현을 더해 자연스럽고 음악적인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AC55’는 맞춤 설계된 초고탄성 롱 익스커션 서라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진동판의 스트로크 잠재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단단하고 에너지 넘치는 저음을 구현할 뿐 아니라, 일반적인 클립온 헤드폰이 재현하기 어려운 깊이감 있는 저역까지 자연스럽고 뛰어난 표현력을 보여준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AC45’는 넓은 공간 표현, 뚜렷하게 맺히는 보컬과 섬세한 고음 표현이 매력적입니다.”라고 전했으며, “’AC55’는 묵직한 극저역의 다이내믹과 풍미 있는 저역의 조화가 탁월하며, 전달력과 고급스러운 음색이 인상적입니다.”라고 전했다.
‘AC45’ 출시 가격은 21만5천 원, ‘AC55’는 33만8천 원으로 런칭을 기념해 최대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셰에라자드를 통해 진행되고,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