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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새 사명 공개와 함께 'JOBKOREA THE REBOOT' 컨퍼런스 성료

AI 전환 시대에 구인구직·인적자원 관리 패러다임 변화 조망

윤현준 웍스피어 대표이사가 키노트 세션을 진행중이다. (사진=잡코리아)

(씨넷코리아=박준범 기자) 잡코리아가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기념 컨퍼런스 ‘JOBKOREA THE REBOO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 채용·인적자원 관리(HR) 패러다임 변화를 조망하고, 잡코리아의 중장기 비전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인사담당자와 HR업계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잡코리아는 HR기업으로서 단순히 ‘일자리(Job)’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넘어, ‘일(Work)’을 둘러싼 모든 경험을 AI와 데이터로 재설계하고 새로운 일 문화와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은 새로운 사명 ‘웍스피어(Worxphere)’를 공개하고, AI 커리어 에이전트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을 선언했다.      

이어 잡코리아가 축적해 온 방대한 데이터와 자체 구축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과 기업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선택을 제안하는 ‘컨텍스트 링크(Context Link)’ 개념을 적용한 차세대 AI 커리어 에이전트를 소개했다. 인사 담당자를 위한 ‘탤런트 에이전트(Talent Agent, TA)’, 구직자를 위한 ‘커리어 에이전트(Career Agent, CA)’ 등 추론 기반 대화형 공고·인재 탐색 솔루션 출시를 예고했다.     

현장에는 잡코리아 신규 AI 에이전트 2종을 비롯한 차세대 채용 서비스의 실제 작동 흐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AI 기반 개인화 추천, 대화형 인재 탐색, 사용자 인터페이스(UI)/경험(UX) 변화 방향 등을 엿볼 수 있어 현직 담당자들의 관심이 깊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30년간 채용 시장 변화를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잡코리아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일을 더 잘 연결하고, 나아가 기업과 개인 모두가 더 나은 선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범 기자ju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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