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mm 팬 3개 탑재한 전용 쿨링 모듈…최대 8,000RPM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코잇이 11일 반도체 기업 바이윈 하이엔드 DDR5 메모리 ‘오리진 코드 볼텍스(Origin Code VORTEX)’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192GB와 96GB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된다. 오리진 코드는 오버클러킹과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겨냥한 바이윈의 하이엔드 메모리·스토리지 제품군이다.
오리진 코드 볼텍스 192GB 모델은 48GB 모듈 4개로 구성되며 DDR5-6000 데이터 속도와 CL26-35-35-102 메모리 타이밍을 지원한다. 색상은 미러드 실버다.
96GB 모델은 48GB 모듈 2개 구성으로 DDR5-6000과 CL26-35-35-72 타이밍을 지원한다. 메테오라이트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고용량 메모리가 필요한 고해상도 영상 편집과 3D 작업, 고사양 게임, AI 컴퓨팅, 대규모 시뮬레이션 등을 주요 사용 환경으로 고려했다.
메모리 IC에는 SK하이닉스 M-Die를 적용했다. 10레이어 저손실 PCB를 함께 사용해 높은 메모리 동작 속도와 고용량 구성에서도 안정적인 신호 전달을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발열 관리를 위해 40mm 팬 3개로 구성된 전용 트리플 팬 쿨링 모듈도 제공한다. 팬은 최대 8,000RPM으로 동작하고 최대 22.5CFM의 풍량을 지원한다. 바이윈 자체 테스트에서는 쿨링 모듈 적용 시 전체 열 효율이 최대 39.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관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적용했으며 1천680만 색상과 8개 조명 영역을 지원하는 RGB 조명을 탑재했다.
제품은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 환경을 기준으로 설계 및 튜닝됐다. AMD EXPO를 지원해 메모리 프로파일을 적용할 수 있으며 ASUS와 MSI, GIGABYTE 등 주요 메인보드를 대상으로 호환성 테스트도 진행했다.
한편, 코잇은 국내 출시를 기념해 9월 14일부터 컴퓨존에서 DDR5-6000 CL26 기반 192GB와 96GB 모델을 기존 가격 대비 약 33% 할인 판매한다. 준비 수량은 모델별 5세트씩 총 10세트이며 소진 시 종료된다.
코잇 관계자는 “바이윈의 하이엔드 메모리·스토리지 라인업인 Origin Code를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오리진 코드 볼텍스로 국내 소비자들이 바이윈의 고성능 DDR5 메모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