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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신용카드 크기로 접히는 모바일 컨트롤러 ‘프리오(Prio)’ 선봬

101g 초소형 컨트롤러…레이저 컨트롤러 최초 정전용량형 아날로그 썸스틱 적용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가 11일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접이식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 ‘레이저 프리오(Razer Pri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오는 접었을 때 107×67×23mm 크기와 101g 무게를 갖춘 포켓형 컨트롤러다. 신용카드에 가까운 크기로 휴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스위스트-투-언락(Twist-to-unlock)’ 구조를 적용, 본체를 비틀어 펼치면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된다.     

여기에 최대 7인치 크기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으며 이동 중이나 대기 시간 등 외부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컨트롤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날로그 스틱에는 레이저 컨트롤러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비접촉식 정전용량형 썸스틱을 적용했다. 물리적 접촉에 따른 마모와 스틱 드리프트 현상을 줄이고 정밀한 조작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작부에는 4방향 D패드와 범퍼, 트리거를 갖췄으며 버튼에는 저소음 택타일 방식을 적용했다. 공공장소나 이동 중에도 버튼 소음을 줄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마트폰 연결은 USB-C 직결 방식이다. 별도 배터리 충전이나 블루투스 페어링 과정 없이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선 방식으로 입력 지연을 줄였다.     

슬림형 스마트폰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iOS 18 이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14 이상 기기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및 원격 스트리밍 서비스도 지원한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과 스팀 링크, PS 리모트 플레이, 레이저 PC 리모트 플레이 등과 호환돼 PC나 콘솔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해 플레이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용 ‘레이저 코텍스 모바일(Razer Cortex Mobile)’ 버튼을 탑재해 모바일 게임 라이브러리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레이저 프리오는 국내 레이저 공식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네이버 스토어, 쿠팡, 컴퓨존, 지마켓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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