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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포스터, 최대 12일 사용 가능한 스크린리스 스마트밴드 ‘브레이스’ 선보여

20g 무게, 심박수 및 HRV·혈중산소·수면 등 24시간 자동 측정…15만5천 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앱포스터가 16일 자사 스마트 헬스케어 브랜드 ‘브링’ 첫 밴드형 웨어러블 기기 ‘브레이스’를 오는 1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레이스는 디스플레이를 없앤 스크린리스 방식의 스마트밴드다. 화면 표시보다 생체 데이터 수집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별도 조작 없이 일상 활동과 수면 상태를 24시간 자동으로 기록하도록 설계했다.     

본체 무게는 20g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2일간 사용할 수 있다. 5ATM 방수 등급을 지원해 러닝과 요가 등 운동뿐 아니라 샤워나 수면 중에도 착용할 수 있다.     

센서는 광학식 심박 센서와 6축 모션 센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활동량과 심박수, 심박 변이도(HRV), 혈중산소, 수면, 스트레스 지수 등 주요 생체 지표를 측정한다.     

색상은 다크블랙과 스카이그레이 2종으로 출시된다.     

착용 편의성도 주요 특징이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테니스, 골프처럼 손의 악력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 환경에서 스마트링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가락 압박이나 걸림을 줄이기 위해 밴드형 구조를 적용했다.     

브레이스는 기존 스마트링 제품군과 동일한 전용 ‘브링’ 앱과 연동된다. 기기 구매 후 별도의 월 구독료 없이 생체 데이터 분석과 AI 헬스케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브링 앱은 누적 활동 데이터 260만 건과 수면 데이터 210만 건을 학습한 자체 AI 헬스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일주기 리듬에 맞춰 생체 상태를 분석하는 ‘바디 리듬’을 비롯해 AI 식단 분석, AI 헬스케어 챗봇, 여성 건강 주기 관리 등을 제공한다.     

경성현 앱포스터 대표는 “기존 스마트링 이용자들로부터 운동 중에도 착용감이 편하고 데이터도 안정적으로 측정하고 싶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브레이스를 개발했다”며 “가벼운 착용감과 최대 12일의 배터리 효율, 추가 구독료 없이 AI 건강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브레이스의 소비자가격은 15만5천 원이며 ‘브링 공식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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