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m 원형 어안부터 14mm 대각선 어안까지 180도 화각 지원…244만9천 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소니코리아가 소니 최초 어안 줌 G 렌즈 ‘FE 8-14mm F3.5 Fisheye G(SEL814G)’를 국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EL814G는 8mm 원형 어안부터 14mm 대각선 어안까지 하나의 렌즈에서 지원하는 풀프레임 E마운트 줌렌즈다. 전체 줌 범위에서 180도 화각을 제공해 풍경과 건축, 스포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광학계에는 ED 초저분산 렌즈와 비구면 렌즈를 적용해 색수차와 각종 수차를 줄이고 줌 전 영역에서 해상도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망원단 기준 최소 초점거리는 0.15m이며 최대 촬영 배율은 0.22배다. 피사체에 근접해 원근감을 강조하는 어안 특유의 클로즈업 표현도 가능하다.
렌즈 무게는 약 314g이며 크기는 63.1×82.8mm다. 이너 줌 방식을 적용해 줌 조작 시 무게 중심 변화를 줄여 핸드헬드 촬영이나 짐벌 운용에도 대응한다.
별매인 ‘VENICE Extension system Mini’와 렌즈 2개를 조합하면 좌우 렌즈를 사람의 동공 간 거리와 유사한 64mm 간격으로 배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공간감과 깊이감을 갖춘 3D 및 VR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다.
영상 촬영을 고려해 포커스 브리딩을 억제하고 선형 응답 MF를 지원한다. 초점 모드 스위치와 줌 잠금 스위치, 클릭 ON/OFF를 지원하는 조리개 링도 탑재했다.
방진·방적 설계를 적용하고 전면 렌즈에는 불소 코팅을 더해 야외 촬영 편의성도 높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8mm 원형 어안부터 14mm 대각선 어안까지 다양한 어안 촬영과 G 렌즈의 화질, 조작성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며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사진 표현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L814G의 가격은 244만9천 원이며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