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노버가 대규모 가상화 환경을 겨냥한 ‘씽크애자일(ThinkAgile) VX850 V4’를 공개하고 가상화 인프라 현대화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VX850 V4는 고부하 인메모리 워크로드와 정형·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이다. 기업이 기존 가상화 환경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I 워크로드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레노버는 구축 서비스를 스탠더드 디플로이, 프리미어 디플로이, 프리미어 디플로이 플러스 등 세 단계로 제공한다. 모든 단계에 계획 수립과 하드웨어 설치가 포함되며 프리미어는 운영 인수인계, 플러스는 구축 뒤 확장 지원과 1년간 인프라 상태 평가를 더한다.
가상화 선택지는 마이크로소프트 Hyper-V와 윈도 서버,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씽크애자일 MX V4 기반 애저 로컬, 뉴타닉스 컴퓨트 클러스터, SUSE 버추얼라이제이션 등으로 넓혔다.
스콧 패티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솔루션그룹 부사장은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은 유연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상화 인프라의 효율성과 복원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레노버는 고객이 현재 운영 중인 인프라를 현대화하면서 더 넓은 선택권과 운영 주도권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AI 도입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부사장은 “이러한 역량은 기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로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네이티브 워크로드와 새로운 비즈니스 활용 사례까지 폭넓게 지원한다”며 “기업은 기존 환경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하면서도 워크로드와 데이터를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배치할지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