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동영상 강의에 적합한 초저가 태블릿 출시

인텔 칩 탑재한 넥스트북 A8 “미국 가격 78달러”

초저가 8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넥스트북 A8.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학습용 동영상 재생에 적합한 초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넥스트북 A8이 오는 2월 말 출시된다.

이 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노트북·태블릿 전문 제조사인 넥스트북이 만들었다. 이 회사는 레노버 믹스300, 믹스310 등 대형 PC 제조사 제품을 ODM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넥스트북 A8은 8인치, 1280×800화소 디스플레이에 인텔 Z8350 아톰 프로세서(쿼드코어, 1.8GHz)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1GB, 저장공간은 16GB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이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128GB까지 확장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장착했다. 색상은 검정색과 빨간색, 파란색, 은색 4종이며 배터리 지속시간은 최대 8시간이다.

가장 큰 특징은 10만원이 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다. 미국 가격은 78달러(약 8만4천원)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정현씨앤씨가 판매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친절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