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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IO 인터랙티브와 협업…'007 퍼스트 라이트' 신작 햅틱·RGB 기술 적용

80개 이상 반응형 효과 지원…27일 게임 출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RAZER)가 IO 인터랙티브,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협력해 신작 ‘007 퍼스트 라이트(First Light)’ 몰입형 게이밍 경험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27일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007 퍼스트 라이트는 제임스 본드의 기원을 재해석한 스토리 중심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26세의 젊은 본드가 MI6 요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협업 핵심은 감각 확장이다. 레이저 ‘센사(Sensa) HD 햅틱’ 기술은 잠입과 전투, 추격 장면 등 주요 순간에 맞춰 정밀한 진동 피드백을 제공한다. 총격·제압·차량 추격 등 상황별로 80개 이상의 효과가 적용돼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27일 출시 예정인 게임 '007 퍼스트 라이트'에 레이저 크로마(Chroma) RGB를 지원한다. (사진=레이저)

레이저 ‘크로마(Chroma) RGB’ 조명도 실시간으로 반응한다. 미션 상태, 경보 상황, 환경 변화에 따라 80가지 이상의 조명 효과가 데스크 환경 전반에 확장돼 게임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 기술은 다양한 게이밍 기기에서 구현된다. 헤드셋, 컨트롤러, 키보드, 마우스 등 레이저 기기를 통해 햅틱과 조명이 통합적으로 작동하며, 플레이 경험을 물리적으로 확장한다.     

모바일 환경도 지원한다. ‘레이저 PC 리모트 플레이(RAZER PC Remote Play)’로 게임을 모바일로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휴대용 컨트롤러를 활용해 이동 중에도 콘솔 수준의 조작 경험을 제공한다.     

IO 인터랙티브 안드레아스 크로 게임플레이 디렉터는 “본드의 정체성은 압박 속에서 내리는 침착한 결정에 있다”며 “이번 레이저와 협업으로 이러한 순간을 보다 현실감 있고 시네마틱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는 이를 통해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에서 하드웨어의 역할을 확장하고, 게임 몰입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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