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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출시…16만9천원

전작에 비해 10배 향상된 전력 효율 제공

사진=로지텍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로지텍코리아는 프로게이머 전문 게이밍 기어인 ‘G프로’의 새로운 시리즈 제품을 22일 출시했다.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및 ‘G프로 히어로 게이밍 마우스’ 등이다.

G프로 무선 마우스와 히어로 게이밍 마우스 모두 이전 세대와 비교하여 10배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하며, 최대 속도 400 IPS, 최대 16,000 DPI의 감도를 제공한다.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로지텍 G의 라이트스피트 기술로 1ms의 보고율의 끊김 없는 무선의 경험을 제공한다. 라이트스피드 무선 USB 수신기는 마우스 안에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mm의 초박형 외부 쉘과 80g의 무게를 갖췄다. 마우스 패드 위에 무선 마우스를 올려만 놓아도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인 ‘로지텍 G 파워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과도 호환된다. 가격은 16만9천원이다.

사진=로지텍

G프로 히어로 게이밍 마우스는 작년에 출시된 로지텍 G프로 마우스의 상위 버전이다. 히어로 센서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로지텍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프로게이머들의 의견이 바탕이 됐으며, 특히, G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50명 이상의 E-스포츠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설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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