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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새로운 'M10-P' 공개

색상 블랙 크롬·실버 크롬 2종 출시

라이카 M10-P 블랙 크롬 색상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M 시리즈의 신제품 라이카 M10-P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카 M10-P는 라이카를 상징하는 붉은색 동그라미 로고가 사라진 대신 상판에 라이카 레터링 음각을 새겨 넣었다. 또, M 디지털카메라 중 가장 조용한 셔터음을 지원한다. 이는 아날로그 M 카메라보다도 조용한 수준이다.

라이카 M10-P 실버 크롬 색상

기존 M 시리즈의 뛰어난 성능은 그대로 갖췄다. 33.75mm의 얇은 카메라 바디와 상판에 위치한 ISO 조정 다이얼은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모든 세팅 값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24MP의 풀 프레임 CMOS 센서는 ISO를 50000까지 확장 지원한다.

여기에 기존 M10 모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디지털 레벨 게이지가 추가되어 촬영 시 더욱 정확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M 시리즈 중 최초로 터치 기능을 탑재하여 사진을 리뷰하거나 초점을 맞출 때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카 M10-P는 블랙 크롬과 실버 크롬 색상으로 출시된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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