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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커세어, 게이밍 마우스 3종 발표

커세어 ‘하푼 RGB 와이어리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커세어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게이밍 마우스 3종 ‘하푼 RGB 와이어리스’, ‘아이언클로우 RGB’, ‘M65 RGB 엘리트’를 공개했다. 

‘하푼 RGB 와이어리스’는 초고속 독점 무선 방식인 ‘슬립스트림 커세어 와이어리스 기술’이 적용됐다. 수신기로 전송되는 속도가1밀리초(ms) 이하로 강력한 무선신호를 제공한다. 

‘아이언클로우 RGB’ 기존 마우스의 그립이 너무 헐겁다고 생각하는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팜 그립 디자인을 갖췄다. 마우스 민감도를 최대 18000DPI까지 1DPI 단계로 조정할 수 있는 커스텀센서를 탑재했다. 

‘M65 RGB 엘리트’는 ‘M65’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다. 18000DPI 커스텀옵티컬 센서를 탑재했으면서 민감도는 1DPI 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갖췄으며 기본무게는 97g로 기존 M65보다 15% 이상 가벼워졌다. 

한편, 커세어는 이번 CES 2019에서 공개한 ‘하푼 RGB 와이어리스’, ‘아이언클로우 RGB’, ‘M65 RGB 엘리트’를 국내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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