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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혈압측정 스마트밴드 'CES 2019' 혁신상 수상

파트론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서 개최된 CES2019에 참여했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소형 전자제품 개발 기업 파트론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서 개최된 CES2019에서 다양한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트론은 CES2019 혁신상을 수상한 혈압 측정 스마트밴드를 공개했다. 비가압식(Cuff-less type)으로 웨어러블 밴드를 이용해 밴드 상부 전극 센서에 손가락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혈압측정을 할 수 있다. 

기압센서를 탑재해 고도 측정이 가능하며 자사 심박 센서를 적용, 전문 검사장비 대비 동등 수준으로 측정할 수 있다. 측정된 심전도를 PDF로 변환해 의사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준비 중에 있다. 

파트론은 CES2019에서 혈압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트론은 새로운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도 공개했다. 

소니캐스트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SF드라이버 기반으로 향상시킨 HF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블루투스5.0을 적용했다. 

완충시 최대 6시간 재생할 수 있으며, 충전 크래드를 이용하면 4회 충전 할 수 있다. 또 전용 앱을 통해 문자 음성지원 설정, 배터리 잔량확인, 이퀄라이징을 할 수 있다. 

파트론 관계자는 "자사 기술과 메인 부품을 사용해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한다"며 "오디오 제품뿐 아니라 스마트 의료기기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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