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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6시간 사용 '스위프트3 노트북' 공개

13.5인치 화면에 무게 1Kg 초반...지문인식 보안 기능도 지원

에이서의 신형 '스위프트3' 노트북. (사진=에이서)

(씨넷코리아=양태훈 기자) 에이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기술 전시회 CES에서 신형 노트북 2종을 공개했다.

10일 에이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신형 '스위프트3' 노트북 2종(SF313-52/G, SF314-42)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에이서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으로 휴대성과 성능,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스위프트3 노트북은 13.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도 두께는 15.95밀리미터, 무게는 1.19킬로그램에 불과해 휴대성이 더욱 좋아졌다.

특히 인텔 10세대 i7 프로세서를 적용한 SF313-52/G모델의 경우, 최대 16시간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금속 질감을 강조한 메탈바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지문인식 기반의 보안 기능도 지원한다.

에이서 측은 "스위프트 3는 에이서를 대표하는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 메탈바디를 통한 세련미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