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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 인도서 20만원대 '레드미 노트9 프로 맥스' 공개

5020mAh 배터리에 33W 고속충전 지원...25일 부터 정식 판매 

'노트9프로 맥스(Redmi Note9Pro Max)' (사진=레드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 서브 브렌드 레드미의 '노트9프로 맥스(Redmi Note9Pro Max)'가 인도에서 발표됐다. 오는 25일부터 인도에서 정식 발매된다. 이번 노트9 프로 시리즈는 중국 버전이 없으며 해외 버전만 나온다. 6GB 램(RAM)에 64GB 내장 메모리 제품 판매가가 1만4999루피(약 24만 6천 원), 6GB 램에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판매가가 1만6999루피(약 27만 9천 원)다. 6.67인치의 홀디자인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최고 8GB+UFS2.1을 지원하고 전면 3200만 화소, 후면 6400만 화소+800만 화소+500만 화소+200만 화소의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배터리 용량은 5020mAh이며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 측면 지문 인식 방식을 채용했다.  이 모델은 8nm 공정으로 제조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720G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레드미는 레드미노트 시리즈가 처음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7 시리즈를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스냅드래곤720G는 크리오465(Kryo465) 코어를 적용하고 최고 2.3GHz 주파수에 GPU는 아드레노618(Adreno618)이다. 스냅드래곤712의 아드레노616 성능 대비 15% 개선됐다. 또 HDR10 게임 모드도 지원한다. 

'노트9프로 맥스(Redmi Note9Pro Max)' (사진=레드미)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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