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유통

LG 올레드 TV,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LG 올레드 TV(모델명: GX) (사진=LG전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LG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65GX)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을 모두 내장해 외부 장치를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기존 벽걸이형 TV와 달리 제품 전체를 벽에 밀착시켜 마치 TV와 벽이 하나가 된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화면 몰입감은 물론이고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 전무는 “가전의 공간적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친절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