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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 新 AI 스피커 '아트' 발표...첫 금속 바디

25일부터 예약판매 돌입 

샤오미 AI 스피커 '아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샤오아이(Xiaoai) 스피커 시리즈 '아트(Art)'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처음으로 금속 재질의 바디를 적용했으며 349위안(약 6만 원)에 출시됐다. 오는 중국 온라인에서 25일 0시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샤오미의 음성비서를 탑재해 인공지능(AI) 음성 제어가 가능한 이 제품은 2000개 이상의 기기를 지원해 연동 제어할 수 있다. 1600가지 이상의 생활 속 기능을 가능케한다고 소개됐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금속 바디로 완성된 질감의 디자인이다. 원통형 디자인의 바디 상단에 1600만 색 오로라 빛 띠를 둘렀다. 샤오미는 음질을 위해 2.5인치 풀프리퀀시 스피커에 특수 제작한 바디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U형 바람관이 저음을 증강시키고 DTS 조율도 가능하다. 샤오미는 앞서 샤오미 샤오아이 스크린 스피커 프로 8, 레드미 샤오아이 스피커 플레이(Play) 등 다양한 종류의 스피커를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스크린이 없다.

샤오미 AI 스피커 '아트'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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