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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랜즈, 용산역서 팝업스토어 오픈

KTX 역사 입점 매장서 구매할 수 있는 ‘역장 라이언’ 출시 및 프로모션 진행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카카오프렌즈가 지난 20일 용산역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 위치는 용산역 3층 대합실 앞이다. 고객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거나 마중·배웅키 위해 역사에 머무르는 동안 빠르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 및 선물용 아이템 ▲기념품 ▲골프용품 등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된 제품들이 테마 별로 구성돼 여행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KTX 역사 입점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역장 코스튬을 한 ‘역장 라이언’ 키링인형으로, 열쇠나 파우치, 가방에 포인트로 달기 좋다. 가격은 1만원이다.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용산역 팝업스토어에서 2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부채를 증정하며(캐릭터 랜덤, 1인 1개 1회 한정) 아이들이 타고 물놀이하기 좋은 ‘카카오프렌즈 붕붕카 보행기 튜브’ 1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용산역 팝업스토어는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카카오IX(카카오프랜즈)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서울역에서 첫 역사 팝업스토어 개점 이후 6개월 간 운영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용산역에도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X 역사 전용 상품 ‘역장라이언’ 키링 (사진=카카오IX)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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