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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이어스'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 ‘엘코닉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 출시

[비전 이어스] 하이엔드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ERLKONIG Limited Black Edition’ (사진=셰에라자드)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업체 소리샵이 지난 21일 독일 커스텀 이어폰 전문 브랜드 ‘비전 이어스(Vision Ears)’의 ‘엘코닉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ERLKONIG Limited Black Edition)’을 출시했다. 

비전이어스는 무대 모니터링, 스튜디오 레퍼런스 장비, 음악 감상을위한 인이어 모니터(In-Ear Monitor)를 맞춤으로 수제작하는 브랜드다. 

엘코닉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이하 엘코닉LE)은 비전 이어스 최초 유니버셜 모델 엘코닉의 한정판 모델이다. 비전이어스는 "최고의 하이엔드 IEM 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자 엘코닉 단종을 결심했고, 이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전세계 200개한정으로 ‘엘코닉LE’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10개만 선보인 ‘엘코닉LE’는 케이블에 변화를 줘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던 느낌은 유지하면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제품에는 저역, 중역, 고역각 4개씩 총 12개 BA(Balanced Armature) 드라이버와 슈퍼 트위터 드라이버 1개, 총 13개의 드라이버가 적용됐으며 5-way Passive system으로 컨트롤 된다. 또 편리한 회전식스위치를 통해 4가지의 각각 다른 사운드 타입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위치는 페이스 플레이트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평소에는 보이지 않게 설계됐다. 

[비전 이어스] 하이엔드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ERLKONIG LimitedBlack Edition’ (사진=셰에라자드)

제품 쉘은 기존 엘코닉과 동일하게 은으로 제작됐고 검은 로듐으로 도금되었으며 로즈골드 패턴 페이스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외관을 선보인다. 아울러 유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체 가능한 새로운 페이스 플레이트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순도 높은 8심 OCC 실버케이블은 검정색으로 코팅 됐으며, 엘코닉 패턴과 로고가 보이는 로즈골드 도금(Y-Splitter)을 사용했고 2.5 mm 밸런스드 플러그만 제공된다. 

새로운 액세서리 구성품을 포함하고 있는데 도마뱀패턴의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 케이블타이와 휴대용 케이스가 제공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비전 이어스 제품들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청음과 구매를 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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