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젠하이저가 1인 콘텐츠 제작자나 유튜버 등 ‘홈 레코딩(home recording)’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스튜디오 헤드폰 ‘노이만 NDH20’을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튜디오 헤드폰은 콘텐츠의 음향을 편집할 때 원음 그대로를 왜곡 없이 정확하게 듣기 위해 사용하는 헤드폰을 말한다.
젠하이저는 ‘노이만 NDH20’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기존 74만9000원에서 20% 할인된 59만9천원 가격으로 판매하며,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모두에게 ‘마스크 스트랩’도 증정한다.
‘노이만 NDH20’은 ‘하이-가우스 네오디뮴 자석(high-gauss neodymium magnets)’이 탑재된 38mm의 드라이버가 적용되어 높은 감도와 낮은 왜곡을 제공하며 5Hz에서 30kHz 대역의 주파수 응답으로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올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음악산업전시회 ‘남쇼(NAMM Show)’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헤드폰/이어피스 부문 테크 어워드(TEC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유튜브 콘텐츠의 ASMR, 콘텐츠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향 등 홈 레코딩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NDH20’을 선정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원음을 그대로 들려주는 이 헤드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콘서트나 공연을 즐기는 ‘홈 엔터족’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