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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국내 사진·영상 이끄는 8인 ‘캐논 마스터즈’ 선정

나영석 PD·김진만 PD·최영환 촬영감독 등 8인 제작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올 하반기 새로운 ‘캐논 마스터즈’ 멤버로 최영환 촬영감독과 김진만 다큐멘터리 PD가 합류해 총 8인의 ‘캐논 마스터즈’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캐논 마스터즈(Canon Masters)’는 국내 사진, 영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해 그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캐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논 마스터즈는 총 8명 사진 및 영상 전문가로 구성됐다. 여기에 올 하반기 새로운 멤버로 최영환 촬영감독, 김진만 다큐멘터리 PD가 추가로 선정됐다.      

최영환 촬영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촬영감독으로, ‘도둑들’, ‘베를린’, 베테랑’, ‘국제시장’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수많은 영화제에서 각종 촬영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도 영화 촬영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진만 PD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곤충, 위대한 본능’,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 등을 제작한 스타 PD로, 다큐멘터리 촬영 현장에서 생생한 장면을 압도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외에도 ‘1박 2일’,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킨 나영석 PD도 캐논 마스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나영석 PD는 캐논 시네마 EOS 라인업 등 캐논 제품을 활용해 영상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사진 부문에서는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신선혜 작가와 다큐멘터리 사진가 임재천 작가, 강영호 작가, 장민승 작가가 캐논 마스터즈로 활동한다.      

홍장현 작가는 패션 사진 작가로, 보그, 엘르 등 다수의 패션 매거진에서 전문 포토그래퍼로 활동했으며 영화 ‘너는 내 운명’, ‘파바로티’, ‘행복’ 등 영화 포스터 작업도 진행했다. 이밖에 패션 포토그래퍼 신선혜 작가, 다큐멘터리 사진가 임재천 작가, 강영호 작가, 장민승 작가 등이 캐논 마스터즈로 소속돼 활약 중이다.     

한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CPS(Canon Professional Services)를 통해 프로페셔널 사진∙영상 작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후원하는 캐논 마스터즈를 비롯해 프로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프로그램인 CPS 멤버십, 상업 사진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캐논 파트너십 스튜디오, 프로 사용자와 함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CPS 워크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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