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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커스, 신개념 차량용 자석 충전 거치대 ‘네브리스’ 출시

하단부 커넥터 연결로 고정력은 높이고 충전 오류는 낮춰

차량용 자석 충전 거치대 ‘네브리스’(사진=디어커스)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리빙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커스는 모든 스마트폰에 충전이 가능한 신개념 차량용 자석 충전 거치대 ‘네브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마그네틱 충전 방식을 활용한 네브리스(NeveryS)는 N극과 S극을 이용해 모든(every) 스마트폰이 충전 가능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스마트폰 충전부에 커넥터를 장착하고 거치대에 올려만 놓으면 커넥터가 거치대의 충전부에 달라붙으며 거치와 동시에 충전된다.    

기존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의 경우 제품 본체에 충전 단자가 내장된 데에 비해 네브리스는 하단부 커넥터 연결로 고정력은 높이고 충전 오류는 낮췄다. 특히 5핀, 8핀, C타입에 관계없이 충전이 가능해 모든 스마트폰이 호환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최대 15W 전력을 지원해 갤럭시 기준 단 35분만에 80%까지 충전된다. 에어컨 송풍구, 대시보드, CD 삽입부에 고정하는 3가지 타입의 거치대도 호환 가능해 원하는 곳 어디든 거치가 가능하다. 또한 슈퍼 캐패시터(Super Capacitor)가 장착돼 시동이 꺼진 후에도 일정시간 동작 가능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분리할 수 있으며, 사용 후 고장 시 1년 무상 서비스도 지원된다.    

정현민 디어커스 대표는 “무선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고객님들도 차량용 고속충전 거치대를 사용하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선으로 고객의 삶을 관찰하고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디어커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어커스는 누적 판매수량 110만 개를 돌파한 ‘그레이 원데이 수세미’, 모던한 디자인과 가벼운 EVA 소재로 호평을 받고 있는 ‘누볼라 욕실화’, 전통 한지로 만들어 항균성이 우수한 ‘안녕한지 샤워타월’ 등 안전한 성분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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