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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전 직업 대상 스킬 밸런스 상향 조정

PVE와 PVP에서 한층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그라비티가 29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직업 스킬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28일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전체 직업군을 대상으로 직업 스킬 밸런스를 조정했다. 각 직업군마다 일부 스킬에 대해 대미지 및 지속시간 증가·쿨타임 감소 등 상향이 이뤄졌다. 이에 PVE와 PVP에서 한층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검사 계열에서 나이트는 오러 블레이드·자가 치유·조인트 비트 등 보조 스킬 효과가 상향됐다. 크루세이더는 리플렉트 쉴드·신의 뜻 버프 스킬과 세크리파이스·그랜드 크로스 등 공격 스킬이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복사 계열에서는 프리스트 경우 임포시티오 마누스·리커버리·루아흐·쥬덱스 등 버프 스킬 효과와 지속시간이 상승됐다. 몽크는 이화접목·침투경·궁신탄영 등 속성 능력치 증가와 쿨타임 감소 부분이 상향됐다. 또 상인 계열에서 블랙스미스는 엑스 마스터와 카트 스킬 2종의 스킬 위력 증가 배율이 레벨 기준으로 변화했다. 알케미스트는 데몬스트레이션·리저렉션 호문클루스·생명 표시·풀 케미칼 프로텍션 등 고정 캐스팅 시간 감소·배율 및 스킬 지속 시간 증가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궁수 계열은 헌터의 경우 비스크베인·스틸 클·래피드 애로우 등 공격 스킬 대미지가 증가됐다. 댄서와 바드는 애로우 발칸·마리오네트 춤 등 스킬에 쿨타임이 감소됐다. 법사 계열은 메테오 스톰·로드 오브 버밀리온·그라비테이션 필드 등 대미지 증가와 쿨타임 감소가 적용됐다. 마지막으로 도둑 계열은 기공포·포이즌 리엑트·치명적인 독 부여 등 보조 스킬이 효과가 상승했다.

그라비티가 진행한 이번 직업 스킬 밸런스 조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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