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게임

SIEK,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전드' 스탠드얼론 버전 발매

신규 모드 '경쟁자' 추가

9월 3일 발매되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전드' (사진=SIEK)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작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전드(Legends)' 스탠드얼론 버전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5일 서커 펀치 프로덕션이 선보이는 3인칭 오픈 월드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전드' 스탠드얼론 버전을 9월 3일 출시한다.

해당 버전은 플스4 및 플스5용으로 선보이며 레전드 스탠드얼론 버전 외 나머지 요소도 플레이하고 싶다면 디렉터스 컷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한편, 이날 스탠드얼론 버전 외 새로운 모드 '경쟁자'도 추가된다. 경쟁자에서는 2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몰려오는 적의 무리를 상대하는 모드다. 적을 물리치면 얻게 되는 곡옥을 모아 다른 팀을 방해할 수도 있다. 곡옥을 충분히 소모하면 최종 방어 웨이브를 해제해 상대팀보다 먼저 완료하면 승리할 수 있다.

장비 숙달 시스템도 도입된다. 레전드 진행과 보상 시스템을 확장한 방식으로 110 레벨 장비를 획득한 플레이어는 장비를 직업에 귀속시켜 '숙달 도전'을 활성화할 수 있다. 장비 기 레벨을 120까지 올릴 수 있으며 두 번째 특성 슬롯도 해제할 수 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전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2만2천800 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