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블랙샤크의 게이밍폰 신제품 '블랙샤크 4S' 시리즈가 15일(현지 시간) 오전 발매됐다.
블랙샤크 4S 시리즈는 '블랙샤크 4S', '블랙샤크 4S 프로(Pro)', '블랙샤크 4S 건담 한정판' 등 세 모델로 출시됐으며 판매가는 각각 2천699위안(약 49만7천 원), 4천799위안(약 88만3천500 원), 3천499위안(약 64만4천 원)부터 시작한다.
블랙샤크 4S 시리즈에는 모두 6.67인치 삼성디스플레이 E4 발광재 OLED가 채용됐으며, 144Hz 스크린 주사율과 720Hz의 터치 주사율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 시리즈 120W 고속 충전이 가능한 4,500mAh 배터리를 갖췄다. 5분 이면 50%, 14분53초면 100% 충전된다.
프로세서와 카메라는 모델별로 다르다. 블랙샤크 4S는 퀄컴 스냅드래곤870 프로세서이며, 블랙샤크 4S 프로는 스냅드래곤888+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밖에 블랙샤크 4S는 4,800만 화소 후면 메인 카메라를, 블랙샤크 4S 프로는 6400만 화소의 후면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두 모델 모두 보조 카메라는 800만 화소의 초광각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마이크로줌 카메라다.
블랙샤크 4S 시리즈는 전 시리즈에 메탈 프레임 디자인을 채택해 빠른 방열과 견고성 향상을 도모했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유기자의 차이나 샵#]은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가 신기하고 기발한 중국 IT제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