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무료 깃(Git)저장소 깃허브(GitHub)가 한국 개발자를 위해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부터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깃허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동안 개최했던 '깃허브 유니버스 2021'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깃허브 손 건 총괄이사가 한국어로 설명한다.
주제는 ▲엔지니어를 위한 일상적인 UX의 개선 ▲클라우드 개발 환경에 대한 지원 ▲보안 강화를 포함하여 20,000개 이상의 기능 개선 사항 으로 나뉘어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미국 깃허브 손지민(Bryant Son) 솔루션 아키텍트가 깃허브 유니버스 2021을 통해 발표한 '재미있고 어메이징한 깃허브 액션: 클라우드 프로비저닝, 리포트 작성, 그 외 깃허브 액션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작업들' 이라는 주제로 데브옵스에 필요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 시켜주는 깃허브 액션에 관해 기술 발표 예정이다.
손지민 솔루션 아키텍트는 "깃허브는 파일 버전 관리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웨비나 행사로 더 많은 한국 개발자와 기업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에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 배워갈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깃허브는 잘 알려진 플랫폼이지만 이런 솔루션 델리버리 입장에서 부족한 점이 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 좀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확장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라이브로 진행되며 Q&A세션과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웨비나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