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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소방청과 ‘2021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소방청과 함께 지난 12월 2일, 3일 양일간 전동화 차량 사고시 대응법을 주제로 ‘2021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를 실시했다. (사진=토요타코리아)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소방청과 함께 지난 2일, 3일 양일에 걸쳐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중앙소방학교에서 ‘2021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육은 전동화 차량 화재 시 구조활동에 나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화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차, 전기차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구조원리, 사고 시 전원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 안전 조치법, 화재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토요타, 렉서스 차량을 활용한 구조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좌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40명씩 2회로 나누어서 운영되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명 구조의 최전방에서 노력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안전확보와 사고발생 후의 피해 확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T-TEP’ 프로그램,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후원하는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한국의 신진 공예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인재육성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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