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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UC8000 MicLIVE 6 채널 AI 오디오 믹서 출시

팟캐스트, 토크쇼, 오디오 스트리밍을 고품질로 라이브

UC8000 MicLIVE 6 채널 AI 오디오 믹서(사진=에이텐)

(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에이텐은 UC8000 MicLIVE 6 채널 AI 오디오 믹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UC8000 MicLIVE 6 채널 AI 오디오 믹서는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음성 효과 프로세서, 음향 효과 패드가 하나로 통합된 에이텐 최초의 오디오 믹서 장비다. 팟캐스트, 토크쇼, 오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애플리케이션 등 환경에서 오디오 효과를 아주 쉽고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장비다.    

기능은 스튜디오 장비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최대 6개 채널 오디오 입력 설계를 기본으로 △6.3mm + 캐논 잭 동시 지원 콤보 마이크 입력 △DSP/D/DA 컨버터 △자동 덕킹 기능으로 사람이 말할 때마다 배경 음악 볼륨은 낮추고 화자 목소리만 크고 또렷하게 강조 △USB-C 지원 노트북 또는 태블릿에 최대 96kHz의 오디오를 추가하는 올인원 디자인과 오디오 믹싱 간소화 등 다양한 기능을 단 하나의 장비에 담아냈다.    

여기에 전용 소프트웨어 'ATEN OnAir Audio'를 이용하면 좀 더 고급 기능을 마우스 클릭 몇 번 만으로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특별한 기능은 전용 ATEN OnAir Audio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사실상 스튜디오에서나 가능했던 촬영 및 음향 작업을 집이나 회의실 또는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음악 작업 시에는 에이텐 UC8000 MicLIVE 6 채널 AI 오디오 믹서 한 대만으로 녹음이나 연주에 필요한 세팅을 끝냈을 수 있다 점에서 기존 믹서의 대체재로 주목된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오디오와 영상은 콘텐츠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과거 장비는 특정 작업에 한정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쉬움을 남겼다"며 "에이텐은 포괄적인 환경에서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설계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담아냈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쉽게 전문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게 확장시키는 오디오 믹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나래 기자nata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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