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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 OLED 품은 중급기 스마트폰 '포코 F4' 발표

50만 원 대...6400만 화소 카메라

샤오미 포코 F4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포코 브랜드 신제품 'F4'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앞서 중국에서 '레드미 K40S'로 판매됐다. 포코 F4는 6.67인치의 OLED를 장착했으며 120Hz와 1080p 해상도, 1300니트 휘도를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70이며, LPDDR5+UFS 3.1 메모리 조합이다. 카메라는 후면 6,400만+800만+200만 화소이며, 전면은 2,000만 화소로 구성됐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이며, 67W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12 기반의 MIUI 13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샤오미 포코 F4 스마트폰 판매가는 6GB 램과 128GB 버전이 399.9 유로(약 54만6천100 원)이며, 8GB 램과 256GB 449.9유로(약 61만4천 원)다. 인도 시장에서는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3만3천999 루피(약 56만4천 원)이며 오는 27일 정식 발매된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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