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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온 강력한 SUV···애스턴마틴, 'DBX707' 국내 출시

기존 DBX보다 강해져 707마력 자랑···15일부터 국내 판매 시작

애스턴마틴 DBX707이 국내 정식 출시된다. (사진=기흥인터내셔널)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애스턴마틴이 고성능 SUV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7월 15일 DBX707의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겸한 패션쇼를 대치동 애스턴마틴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패션쇼를 위해 라이 이청청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청청 디자이너는 DBX707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컬렉션을 런웨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한다. DBX707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유지하면서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의 성능을 높이고 운전의 즐거움을 강화했다.      

DBX707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다. DBX707의 전면은 럭셔리 SUV의 존재감과 향상된 드라이빙 능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 프런트 그릴은 더 커졌으며 새로운 공기 흡입구,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덕트, 프런트 스플리터 및 주간 주행등(DRL)을 새로 디자인했다.     

인테리어 역시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의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1천700만 원이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국내 판매를 위한 인증을 모두 마쳤으며 3분기 이내에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스턴마틴 서울 홈페이지 또는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에 문의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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