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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APS-C 미러리스 'Z 30' 출시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마련

바람소리 차단해 선명한 음향 녹음 돕는 윈드머프 및 전용 배터리 또는 가방 중 선택 가능

니콘 미러리스 ‘Z 30’ 발매 기념 이벤트 포스터 컷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APS-C 사이즈(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Z 30’을 오는 28일 정식 발매하고, 사은품 증정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Z 30은 미러리스 라인업인 Z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높고,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 촬영에 유용한 것이 특징이다. 선명한 4K UHD 영상과 감각적인 슬로우 모션 영상을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으며, 최장 125분까지 장시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색조 조정으로 손쉽게 영상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픽처 컨트롤 시스템과 자유로운 각도로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회전식 액정 모니터도 탑재했다.      

이번 행사는 Z 30을 바디 단품이나 키트 구성으로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발매일인 이달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11월 7일까지 정품 등록과 무상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을 마친 후, 11월 14일까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촬영 및 휴대에 활용도가 높은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스몰리그 윈드 머프 3859와 정품 배터리(EN-EL25) 또는 스몰리그 윈드 머프 3859와 카메라 가방 중 한 가지 세트를 고를 수 있다.      

기본 경품인 스몰리그 윈드 머프 3859는 카메라 내장 마이크 부분에 장착 시 바람 소리를 차단하고 원하는 목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Z 30이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모델인 만큼 사은품 역시 영상 촬영 필수품으로 꼽히는 윈드 머프를 함께 구성했다”며 “간편히 휴대하며 영상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카메라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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