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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나라, 샤오미 HUTT와 정식 총판 계약 체결…창문로봇청소기 국내 최초 론칭

국내 A/S 및 한국어 지원, 한국KC 안전인증…안심하고 사용한다

액정나라가 샤오미 HUTT와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액정나라).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샤오미 HUTT가 주식회사 액정나라와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샤오미 스마트 창문로봇청소기(품명: DDC55, C6) 2종을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외에서 다이렉트로 구매해야 했던 해당 제품은 배송지연, 해외 A/S, 파손 등의 이슈로 불편함이 있었다면, 금번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하면서 국내 A/S 및 한국어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KC 안전인증 등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창문로봇청소기는 손쉽게 창문에 부착하면 모터의 흡입력으로 창문에 붙은 채 이동하며 오염물질을 닦아준다. 공기 중 습도 및 유리 표면의 마찰력, 창문에 붙어 있는 오염물질에 상태를 AI가 분석하여 최대 3800PA의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고, 이로 인해 떨어질 염려가 없어 창문 바깥쪽도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다. 정전 시에도 내부 배터리로 약 20분간 작동하며, 안전로프까지 구비되어 있다.    

1세대 모델인 DDC55모델은 인터넷상에서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리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모델인 C6 모델은 청소하는 방향에 따라 자동 물분사 기능까지 탑재됐다. 또한 한국어 음성 출력, 더욱 얇아진 8CM 두께로 아파트 난간과 창문 사이가 좁은 곳도 청소할 수 있다.    

액정나라 관계자는 “창문 청소를 위해 외부에서 업체를 부르자니 가격이 만만치 않고 직접 청소하자니 위험성이 따르고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장마, 폭염 등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황사나 미세먼지로 얼룩진 창문 청소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샤오미 스마트 창문로봇청소기의 자세한 정보는 액정나라 스마트스토어, 11번가, 티몬, 쿠팡, 이베이, SSG 등 오픈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 론칭 기념 사은품도 제공(재고 소진 시 마감) 한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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