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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도 '퍼플'에 꽂혔다···9월 온라인 한정판 M·퍼포먼스 시리즈 공개

BMW 인디비주얼 컬러 적용 한정 에디션 모델 3종···1·3·5시리즈까지 선택 폭 넓혀

BMW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 에디션 이미지 (사진=BMW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서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온라인 한정 모델은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 에디션과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그리고 ▲M3 컴페티션 세단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이다.

M135i xDrive 프리즘은 BMW M의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 M135i xDrive에 개성 넘치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 외부에 트와일라잇 퍼플 컬러가 적용되고 19인치 M 더블 스포크 투톤 휠이 장착돼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실내는 블랙 컬러로 마감돼 탑승객에게 역동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M135i xDrive 프리즘 트와일라잇 퍼플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7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천240만 원이다.

BMW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 차량 이미지 (사진=BMW 코리아)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는 BMW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5시리즈의 M 퍼포먼스 모델 M550i xDrive의 한정 에디션이다.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가 적용된다. 또한 그릴과 헤드라이트에 M 전용 쉐도우 라인이 및 20인치 M경량 알로이 휠 Y-스포크 846 휠에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해 럭셔리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멋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뉴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을 내뿜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뉴 M550i xDrive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19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2천560만 원이다.

BMW M3 컴페티션 세단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 (사진=BMW 코리아)

M3 컴페티션 상파울로 옐로우는 BMW M을 대표하는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M3 컴페티션 세단의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에는 앞서 M4 컴페티션 쿠페에서 선보인 바 있는 상파울로 옐로우(Sao Paulo Yellow) 컬러가 적용되며, 미러캡, 리어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에 M 카본 익스테리어가 적용돼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Drive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다.

M3 컴페티션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의 가격은 1억3천420만 원이며, 13대만 한정 판매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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