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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 신규 카르마 '레디언트 혼' 업데이트 

거대 랜스(창) 사용하며 뛰어난 돌진기로 적을 급습하는 창술 특징

넥슨 '커츠펠' 신규 카르마 '레디언트 혼' 이미지 (사진=넥슨)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넥슨이 코그가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KurtzPel)’의 신규 카르마 ‘레디언트 혼(Radiant Horn)’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디언트 혼’은 한국과 글로벌 서버 통합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카르마(무기)로, 랜스(창)를 사용하는 브레이커 타입이다. ‘관통 찌르기’, ‘돌격 찌르기’와 같이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 적을 급습하고 상대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스킬과 콤보를 보유하고 있다.      

궁극기 분노 스킬로 ‘광휘의 돌격’과 ‘최후의 심판’을 사용한다. ‘광휘의 돌격’은 전방의 넓은 범위를 휩쓸며 돌격하는 스킬로, 경로상의 적에게 연속 피해를 주며 멀리 밀고 나간다. ‘최후의 심판’은 적을 공중에 띄운 후 빠르게 찔러 방어력 감소와 기절 효과를 준다.       

이와 함께 카르마 마스터(캐릭터) ‘니엘’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니엘’은 랜스를 다루는 데 있어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소녀로, 작고 왜소한 체구를 극복하기 위해 아버지가 만들어준 거대 갑주를 착용하고 전투를 하기도 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단계로 이어지는 ‘니엘 이야기’ 와 ‘승리의 랜스’ 퀘스트를 완료하면 ‘[엘데카] 염색약 선택 큐브’와 ‘승리의 랜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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