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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부터 AI까지"·····리더스시스템즈, 옴니버스 체험 센터 오픈

옴니버스의 모든 기능을 한 자리에

엔비디아 옴니버스 체험센터(사진=리더스시스템즈)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인 리더스시스템즈는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체험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체험센터'는 개인이나 팀, 기업에서 GPU 컴퓨팅 자원 없이 클릭 한 번으로 3D 워크플로를 설계하고 ▲물리 시뮬레이션 ▲레이 트레이싱 적용 ▲AI 연동 ▲디지털 트윈 구현 등 옴니버스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옴니버스 체험센터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춤과 동시에, 리더스시스템즈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RTX A6000 GPU가 포함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장비를 준비했다.

리더스시스템즈는 온라인 접속 환경 구성을 위해 엔비디아 OVX 플랫폼 기반의 4대의 서버와 총 32개의 A40 GPU를 준비했다. 4대의 서버는 멜라녹스 200GbE 이더넷으로 상호 연결되며, 뉴클리어스(Nucleus), NVME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포함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VM 환경을 조성했다.

방문해서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RTX A6000 GPU가 포함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Creator) 2대 ▲리뷰어(Reviwer) 1대 ▲뉴클리어스(Nucleus) 1대를 포함하며, '옴니버스 스타터 팩' 기준으로 설계됐다.

이용 방법은 리더스시스템즈의 홈페이지 '문의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전담 인력이 직접 고객사에 방문해 규모 및 일정을 협의 후 확정한다.

리더스시스템즈는 문의를 요청한 고객 대상으로 컨설팅, 구축, 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옴니버스 스타터 팩'을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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