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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GTR 고강성 감속기,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서 만난다

1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서 개최···신제품 및 4축제어 데모로봇 출품

부산국제기계대전 내 브라더GTR 부스 전경 (사진=브라더GTR)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기어모터 사업 부문 브랜드 ‘브라더GTR’을 앞세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브라더GTR 부스는 제 2전시장 로봇관(부스번호 M-04)에 마련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국내 최고 기계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정밀금형가공 기술전 ▲스마트팩토리 기술전 ▲4차산업 지원센터 운영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등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브라더GTR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성 감속기 신제품과 4축제어 데모로봇, 고정밀 기어를 출품한다. 먼저 브라더GTR이 새롭게 선보인 고강성 감속기는 기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로봇과 FA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타 제품에 비해 중공 직경이 더욱 커 기기 설계 및 구성이 보다 자유롭고 강력한 구동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용도와 감속비에 따라 DGH 타입과 DGF 타입으로 나뉜다. DGH 타입은 고강성, 고토크, 대구경이 장점으로 저감속비에서도 큰 토크를 얻을 수 있다. DGF 타입은 얇고 가벼우며 입력베어링이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고강성 감속기 DGH 타입이 적용된 ‘4축제어 데모로봇’이 함께 전시돼 감속기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브라더GTR 고정밀 기어도 함께 전시된다. 브라더GTR 고정밀 기어는 산업기기 및 로봇에 주로 사용되는 부품으로 일본 주요 로봇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다. 브라더GTR 고정밀 기어는 고품질, 고정밀도가 요구되는 환경에 적합한 부품으로 특히 자동차, 로봇, 공작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브라더GTR 관계자는 “브라더GTR만의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 고강성 감속기 신제품과 로봇, 기어까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기계산업 업체에게도 브라더GTR의 우수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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