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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결승 진출팀 가린다···4강전 17일 진행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서 유관중으로 실시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넥슨이 오는 17일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의 4강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4강전은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총 140석 규모의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결승전까지 종료되면 누적 승점을 기준으로 시즌 1 최종 순위가 가려지고 1위부터 3위팀은 eK리그 챔피언십 차기 시즌 진출권을, 4위부터 7위팀은 승강전에 진출할 기회를 가져간다.     

4강전의 매치 1, 2 승자는 결승전에, 패자는 3, 4위전에 진출하며 연장전 및 승부차기를 포함한 3전 2선승제로 실시된다. 첫 번째 4강전 매치에서는 ‘2022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에서 개인전 맞대결을 펼친 광동 프릭스 최호석과 KT롤스터 곽준혁의 재대결이 성사된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던 최호석이 곽준혁을 상대로 설욕전에서 승리할 것인지, 곽준혁이 이번에도 우위를 점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두 번째 매치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KT롤스터 박찬화와 우승 후보 김시경을 끌어내린 엘리트 민태환이 만난다. 다크호스 민태환이 김시경에 이어 박찬화까지 잡는 이변을 만들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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