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깜짝 방문" IPX, 강남·홍대에 등장한 뉴진스 팝업스토어
미니 2집 앨범 ‘겟 업(Get Up)’ 컨셉에 맞춰 꾸며진 팝업스토어···오픈 전부터 오픈런 이어져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그룹 뉴진스와 함께 지난 8월 11일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홍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IPX 크리에이티브와 뉴진스 상징인 토끼(Tokki)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bunini)’부터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Get Up)’ 앨범 컨셉을 반영한 뉴진스 일러스트 및 파워퍼프 걸 버전 다양한 제품 및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강남·홍대점에 입장하려는 국내외 팬들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파워퍼프 걸’ 컨셉으로 단장한 라인프렌즈 강남점은 파워퍼프 걸로 변신한 뉴진스 멤버들 대형 벌룬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등장, 그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모인 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 큰 귀와 수줍은 얼굴로 거울을 들고 있는 버니니 대형 스태츄, 영수증 사진기 및 뉴진스 포토월 등이 마련돼 있어 공간을 다양하게 즐기는 팬들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라인프렌즈 홍대점은 뉴진스 이번 앨범을 오마주한 컨셉으로 팬들을 맞았다. 뉴진스 이번 앨범 패키지 중 가방 앨범 ‘버니 비치 백’ 컨셉 포토존은 버니니 키링, 비즈 스트랩 등으로 꾸며져 스토어 구경에 재미를 더했다. 스토어 곳곳에는 다양한 뉴진스 미니 2집 화보, 일러스트 테마 뉴진스 등으로 꾸며졌으며 제품 구매 및 인증샷을 찍으려는 수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뉴진스 ASAP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버니니’다. 플러시, 키링, 쿠션 등 다양한 상품으로 오는 18일부터 2차 판매되는 버니니와 더불어 파워퍼프 걸 및 일러스트 버전 뉴진스 IP 관련 포토앨범, 스마트톡, 티셔츠 외에도 꼴레 스티콘, 핸드폰·에어팟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들도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홍대점을 깜짝 방문, 버니니 스태츄와 인증샷을 찍고 제품을 직접 착장해보는 모습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IPX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내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도 팝업스토어로 글로벌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