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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화제의 게임 '스타필드', 7가지 팁 뭐가 있을까?

1일 사전 플레이 2시간 만 23만 동접···은하계 여행 전 알아야 할 팁들 공개

베데스다 신작 스타필드가 오는 6일 정식 출시된다. (사진=베데스다)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2023년 최대 게임 화제작 '스타필드(Starfield)'가 오는 6일에 발매를 앞둔 가운데 미국 씨넷이 신규 유저들을 위한 꿀팁 7가지를 소개했다.

① 아이템, 다 줍지 말고 필요한 것만 '줍줍': 미리 선공개된 스타필드를 즐긴 씨넷 기자는 모든 아이템을 줍는 것보다 선택적으로 필요한 아이템만 줍는 걸 추천했다. 모험 중 발견한 아이템은 팔거나 나중에 사용할 목적으로 줍고 싶은 유혹이 있다. 그러나 스타필드에서 거래되는 우주선이 10만에서 30만 크레딧인 점을 고려하면 10크래딧 가량 가치가 낮은 아이템들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쉽게 팔리지 않아 비효율적이다.

② 동료나 배를 활용하라!: 두 번째 팁은 볼트로 고정되지 않은 물품을 가져가야 한다면 동료나 배를 활용하라고 권장했다. 이 방법은 사용자 부담을 줄이면서 빠르게 여행하기 유용하다.

스타필드 인게임 이미지 (사진=스타필드 공식사이트 캡처)

③ 효율적인 거래를 위한 꿀팁: 세 번째 팁으로 다른 도시와 식민지에 상인들과 거래할 수 있지만 수고를 덜기 위해 각 우주 정거장의 노란색 키오스크에서 교환하는 걸 추천했다. 우주 정거장 키오스크는 유저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물품을 팔 수 있는 무역 당국 키오스크다. 우주복과 무기와 같은 장비들을 좋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다.

④ 시간 절약을 위한 핵심 기능 '스타맵': 네 번째로 스태맵을 기능 활용을 권장했다. 스타필드 메뉴 중 가장 유용한 기능인 스타맵은 다음 목적지 계획 및 여러 메뉴를 거치지 않고도 미션 목록에서 원하는 행성으로 코스 설정이 가능해 시간을 절약하기 용이하다.

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라: 다섯 번째 팁은 설득 기술이다. 미니 게임으로 이어지는 ‘설득(Persuade)’ 대화 상자 옵션은 임무에 필요한 물건을 건네주는 등 유저가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상대를 유도해야 한다. 이 기능은 제대로 수행하면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스타필드는 1천 개가 넘는 행성에서 수백 가지의 임무가 제공된다. (사진=스타필드 공식사이트 캡처)

⑥ 비밀 보물 뒤 기다리는 더 큰 '보상': 여섯 번째로 초기 임무 중 우주 해적이 떨어뜨린 비밀 보물에 대한 메모를 발견하게 된다. 단서를 따라가면 Denobola IB와 The Mantis 기지로 갈 수 있다. 이 임무는 고난도로 강력한 로봇과 높은 레벨의 적, 그리고 다양한 함정들이 사용자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이 미션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임무를 완료하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장비 중 하나인 Mantis 갑옷 세트와 다른 여러 함선을 전멸시킬 수 있는 Mantis 함선을 얻게 된다. 또한 여행 중 사용자에게 뛰어들려고 하는 우주 해적을 겁주는 보너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⑦ 아이템 제작을 위해 외계인 처치는 필수!: 마지막으로 나만의 전초기지를 만들고 우주복, 헬멧, 배낭 업그레이드 및, 유용한 치료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선 제작은 필수적이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다른 행성과 유기 물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금속이나 가스가 필요하다. 일부 상인들에게 몇 가지 자원을 얻을 수 있지만 섬유질, 실란트, 영양분과 같은 더 많은 유기 자원이 필요하다면 다른 행성에서 발견되는 외계 생명체를 사냥해야 한다. 대부분의 생물체는 쓰러뜨리기가 쉽지만 몇몇의 강한 몬스터도 존재한다.

스타필드는 오는 6일 Xbox 시리즈 X·S 콘솔 및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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