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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생산성을 중시한 미니멀리즘 케이스 'O20M 오피스' 선봬

사무용으로 적합한 여유로운 저장 공간과 뛰어난 조립성 갖춰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주식회사 앱코가 버티컬 전면 디자인과 컴팩트한 M-ATX 사이즈로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는 ‘앱코 O20M 오피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앱코 O20M 오피스’ 케이스는 주로 사용되는 M-ATX 규격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미니타워 케이스로 컴팩트한 크기·깔끔한 전면 버티컬에 헤어라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어느 사무실 환경에나 어울리는 케이스다. 또한 오피스 환경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적극 반영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은 배제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앱코 O20M 오피스 케이스는 HDD 와 SSD를 각기 2개씩 장착 가능한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는 넓은 개인 저장 공간을 갖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요한 자료를 나눠서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O20M 오피스는 이러한 저장 장치를 튼튼하게 보호해 줄 수 있도록 0.8T 두께의 매우 두꺼운 섀시로 제작되었다. 해당 두께는 주로 고가 게이밍 케이스에 적용되는 두께로, 일반적인 사무용 케이스 두 배에 달하는 두께다.      

메인보드 스탠드오프는 뛰어난 조립성을 위해 돌출형으로 선정되어 만약에 조립을 할 경우 케이스를 눕히지 않고도 해당 스탠드오프에 메인보드를 수직으로 걸어둔 채 조립이 가능하기에 조립성까지도 매우 뛰어나다. 택배 발송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도 비교적 안전하다.      

앱코 O20M는 블랙 1만9천500원, 화이트는 2만1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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