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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USB-C 타입 지원 32인치 고해상도 모니터 'VA3209U-2K·VA3209U-4K' 출시

수퍼클리어 IPS로 뛰어난 화면 품질 보장, 노트북부터 스마트폰까지 편의성까지 갖춰

11일 뷰소닉이 출시한 'VA3209U-4K' 모니터 (사진=뷰소닉)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뷰소닉이 11일 USB-C 타입으로 화면 출력과 충전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고해상도 IPS패널 모니터 ‘VA3209U-2K’ ‘VA3209U-4K’ 2종을 국내 출시한다.

32인치 크기에 각각 QHD, UHD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신제품들은 모두 USB-C 타입을 지원, 영상 및 사운드 입력과 충전까지 하나의 케이블로 충분해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영상 출력에 C타입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C타입을 통한 스마트폰 충전, 모바일 기기 미러링, 콘솔기기 지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뷰소닉 수퍼클리어(SUPERCLEAR) IPS가 적용, 균일하고 높은 퀄리티의 화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영화, 텍스트, 웹서핑, 게임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 따른 뷰모드를 지원하여 각각의 사용 환경에 맞는 최적화 프리셋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필터의 아이케어 기술이 적용되어 눈의 피로를 줄여, 모니터를 장시간 보아야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들이다.

이에 더해 뷰소닉 VA3209U-2K, VA3209U-4K는 모두 뷰소닉 모니터 전용 프로그램인 ViewSplit을 사용하여 화면을 자유롭게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사용했던 프리셋을 기억하고 간단한 드래그-앤-드롭으로 분할된 화면을 스위칭 할 수 있어 모니터 사용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VA3209 후면 이미지 (사진=뷰소닉)

뷰소닉 VA3209U-4K는 4K UHD 해상도에 60Hz 주사율로 1200:1 명암비와 SRGB 128% 색영역을 지원하며, VA3209U-2K는 32인치 QHD 해상도에 75Hz, SRGB 104%의 색역을 지원한다. 두 제품은 모두 HDMI, DP, USB-C까지 3종의 포트를 지원하며 C타입을 이용한 충전의 경우 최대 65W까지 출력을 제공한다. 

뷰소닉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2종의 제품은 고해상도에 C타입 USB의 편의성이 더해진 제품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뷰소닉 모니터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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